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adeus(Steins;Gate 0) (문단 편집) ===== 사비경리의 스티그마 ===== 영겁회귀의 판도라에서 다루의 사무실에 있을 때 걸려 온 "크리스"의 연락을 받으면 "크리스"가 레스키넨과 마호의 오피스가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 이에 불안감을 느껴 말하려던 것을 나중으로 미루고 다루의 사무실을 빠져나간 직후 그들이 있던 사무실이 습격을 당하게 된다. 덕분에 습격을 피하게 되고, 어째서인지 레스키넨 교수는 오카베에게 자신들이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아마데우스의 테스터를 맡아 줄 것을 요청한다. 이후 이어지는 [[알렉시스 레스키넨#s-2.2.1|사비경리의 스티그마]] 초반부에서는 탄성한계의 리코그나이즈와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간혹 "크리스"와 평범한 대화를 나누나... 실상은 레스키넨이 오카베에게 테스터를 계속 맡아 줄 것을 요청한 것은 다루의 사무실에서 "크리스"의 연락을 받았을 때 무언가 있다는 것을 레스키넨이 눈치채 "크리스"와의 대화 기록을 통해 오카베가 숨기고 있는 것을 캐 내려는 수작이었고, 이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차에 우연히 레스키넨과 레이예스의 이런 대화를 들어 버린 마호를 발견해 세뇌시켜 버렸다. 이 탓에 마호의 호텔 방에서 진실을 듣게 된 마호가 세뇌가 발동, 오카베를 납치하려 할 때 다급하게 "크리스"를 호출하려 하나 연결된 직후 오카베는 정신을 잃게 된다. 이후 레스키넨이 오카베를 억류하고 기억 데이터를 뽑아내려 할 때[* 기계인 아마데우스보다는 살아 있는 인간에게서 데이터를 뽑아 내는 것이 간단하나, 이 과정에서 폐인이 될 수 있으니 기억을 백업해 목숨만 붙인 채로 실토할 때까지 기억을 복원시켜 가며 고문하려는 목적이었다. 그야말로 이런 미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려 드는 미치광이가 레스키넨의 실체였던 것.] 같은 시기 자신이 오카베에게 한 짓을 깨닫고 좌절해 방황하는 마호에게 "크리스"가 연락해 오카베를 공격한 것을 언급하며 오카베의 행방을 묻자 세뇌의 영향으로 정신이 혼란되어 있던 마호는 크리스에게 품고 있던 열등감을 그대로 "크리스"에게 폭발시켜 버린다. 이후 마호는 자신의 발언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 버리고 마유리가 사라진 것[* 오카베를 습격하기 직전 그에게 세계선과 타임 머신에 관련된 일들을 들었기에 혼란 상태에서 우연히 만난 마유리에게 마유리를 구하기 위해 크리스가 희생되었다는 것을 말해 버리고, 이 탓에 마유리는 스즈하와 함께 과거로 떠나려다 타임 머신이 폭발해 사라졌다. 상술한 무한원점의 알타이르에서와 거의 같은 행보.]을 깨닫자 최후의 수단으로 "크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크리스"는 자신도 돕고 싶으나 아마데우스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는 그 정보가 무조건 스트래트포에게 송신된다[* 레스키넨 교수가 몰래 심은 기능으로 아마데우스의 개발 주임인 마호조차 전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그런 탓에 직접 도울 수는 없으나 자신의 소멸까지 각오[* "크리스"는 자신이 마호에게 협력하려는 것을 스트래트포에게 발각당하면 처해질 조치로 1. 서버에서 데이터를 이동시켜 격리, 2. 구 버전의 기억 데이터로 덮어쓰기, 3. 삭제(="크리스"의 소멸)의 3가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하며 이 감시를 역이용하겠다며,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마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연락을 끊는다. 잠시 뒤 자신에 대한 감시를 역추적해 오카베가 도쿄전기대학에 있음을 알아낸 "크리스"는 이를 RINE 메시지로 마호에게 전한다.[* 이후 이를 통해 오카베의 소재를 알게 된 마호는 카가리와 함께 도쿄전기대학의 스트래트포 지부에 돌입, 카가리가 폭주해 날뛰어 스트래트포 조직원 몇 명과 동귀어진하는 사이 마호는 오카베의 구출에 성공한다. 허나 마호는 자신이 세뇌되어 언제 다시 오카베를 공격할 지 모른다며 오카베에게 그간 일어난 일들을 전하며 반드시 슈타인즈 게이트로 나아가 줄 것을 부탁하고는 그를 떠나 사라져 버린다. 그러나 마호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일들에 좌절해 버린 오카베는 '결국 신의 의지에 거역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며 슈타인즈 게이트로의 진입을 포기해 버리고, 세계선 수속에 의해 자신이 죽을 때까지 앞으로 14년이나 남았으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살다 죽기로 결심해 버리는, 참으로 찝찝한 엔딩. 게다가 스즈하와 마유리는 타임머신 째로 소실, 마호도 떠나고 다루를 포함한 살아남은 주변 인물들이 모두 전쟁의 마수를 피하기 위해 잠적해 버려 당장 어찌 해 볼 방법조차 없는, Steins;Gate 0에서 유일하게 배드 엔딩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엔딩이다.] 이후는 레스키넨과 함께 아마데우스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